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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8조회수
151한양대, 대학창업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캠퍼스 구축 속도낸다
- 중기청과 한양대 등 6개대학이 대학 기업가센터 공식 출범식 및 포럼 개최
- 창업전공, 참여형 창업강좌 신설 및 6개 대학 공동주관 창업경진대회 추진

(사진설명) 왼쪽부터 손동원 인하대 기업가센터장, 최인준 포항공대 기업가센터장, 김병도 서울대 기업가센터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김규동 숙명여대 기업가센터장, 양태용 KAIST 기업가센터장, 류창완 한양대 기업가센터장이 대학기업가센터 출범을 기념하여 기념촬영 모습

(사진설명) 창업진흥원과 한양대 등 6개대학 기업가센터간에 공동사업 추진 등 업무협약 체결 모습

대학과 정부가 손을 맞잡고 스타트업 캠퍼스 구축에 본격 나섰다.
한양대(총장 임덕호)는 지난 8일 서울대에서 열린 대학 기업가센터 공식 출범식에서 대학 기업가센터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출범식은 대학의 인적, 기술적 지원을 활용하여 교육-창업 간 연계 활성화와 대학내 독립적 창업지원조직 구축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올해 대학 기업가센터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한양대, 서울대 등 6개 대학의 기업가센터는 대학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 포럼을 개최하고 각 대학별 특성화 방안 등 스타트업 캠퍼스 구축 전략을 공표했다.
한편, 한양대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중소기업청, 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의 원활한 업무협조 및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 대학생 및 해외 유학생이 함께하는 공동 IR 리그 및 투자연계형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6개 대학이 공동주관하고 각 주관대학별 교내 경진대회 통과자를 대상으로 평가단 모의투자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상위 3~5개 팀에게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
한양인재개발원 글로벌기업가센터 류창완 센터장은 “대학 기업가센터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점추진과제로 창업전공도입 및 참여형 창업강좌 신설하였다”며, “지난 8월에는 대학내 학생과 동문창업 활성화를 위한 오픈 창업공간으로 스타트업 사우나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국내 대학 처음으로 재학생과 동문이 팀을 이루어 공동창업 하는 라이언컵 컴피티션(Lion Cup Competition) 등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는 최근 50억 규모의 한양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창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창업교육에서 멘토링, 인큐베이팅 및 투자에 이르는 원스톱 토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끝)
(일시 및 장소) ’14. 10. 8(수) 13:00~16:30, 서울대 SUPEX 홀
(참 석 자) 기업가정신·창업전공 대학생 및 일반인 500명
(주 요 내 빈) 중소기업청장, 창업진흥원장, 벤처기업협회장,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서울대학교 총장, 6개 대학 기업가센터장 등 30여명
(주 요 행 사) 출범식, 축사, 기조연설, 센터별 운영방향 발표 등
인사말씀·축사 등을 시작으로 센터 출범 세레모니, 기조발표, 각 센터의 운영 청사진 발표 등 동 사업의 공식출범을 알리는 프로그램 마련
이상입니다.
(문의: 02-2220-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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