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11.07조회수
457창업,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막막하지만 일단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창업대학원은 생각보다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지금 한양대학교 창업대학원에 다니면서 동시에 코스메틱 브랜드를 운영 중인데요,
요즘은 학교 수업만큼이나 학교 밖의 ‘실전 창업 지원사업’들을 바쁘게 오가고 있어요.
제가 참여하고 있는 세 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볼게요!
1. 💼 청년창업사관학교
"정부에서 1년 동안 밀착 지원해주는 창업 프로그램 ”

‘청창사’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유통까지
초기 창업자가 필요한 거의 모든 걸 1년 동안 지원해줘요.
저는 여기서 올해 출시할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실제로 제조사와 미팅하거나, 소비자 테스트도 진행하면서 실무 감각을 몸소 배우고 있어요.
말 그대로 “이론에서 실전으로” 넘어가는 훈련장 같은 곳이에요!
2. 💸 더와플(The Waffle)
“ 와디즈 펀딩으로 시장 반응을 먼저 보는 실험실 ”

성남시와 와디즈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저는 이걸 통해 곧 출시할 신제품의 반응을
펀딩 방식으로 미리 실험하려고 해요.
20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전담 매니저님의
밀착 케어를 통해 성공적인 펀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원사업이에요.
“실제 소비자들이 클릭하고, 구매 버튼을 누르는 이유는 뭘까?” 를
데이터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도록
유익한 강연과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에요
소비자가 곧 피드백이고,
그게 제 사업을 점점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답니다!
3. 👫 한양대 창업동아리
“ 혼자 하면 외로운 창업, 함께하니 버틸 수 있어요 ”

창업은 진짜 외로워요.
누구한테 물어볼 사람도, 같이 고민해줄 사람도 없을 때가 많죠.
그래서 창업동아리 활동이 큰 힘이 됐어요.
학교 안에서 콘텐츠 기획 아이디어도 나누고,
전시회나 부스 정보도 공유하면서
혼자서는 못 할 일들을 같이 해내는 중이에요.
무엇보다 서로 응원해주는 분위기가 큰 버팀목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창업을 하다 보면 버겁고 지칠 때가 정말 많아요.
그럴 때마다, 창업대학원 교수님들과 동기들이 정말 큰 힘이 돼요.
우리 과는 의외로(?) 딱딱하지 않고, 인생 고민부터 창업 아이템 피드백까지 편하게,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분위기예요.
“지금은 그만두고 싶지만, 너는 잘하고 있어.”
이런 말 한마디가 때론 자금보다 더 큰 지원이 되기도 하죠.
창업은 혼자 하는 것 같지만, 결국 함께 버티는 일이더라고요.

👀 마무리하며 – 창업대학원생의 하루는 이렇게 흘러가요
창업대학원은 단지 ‘창업을 공부하는 곳’이 아니에요.
진짜로 창업을 해보는 곳이에요.
정부, 지자체, 학교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스스로 부딪히고, 실수하고, 다시 고쳐보는 과정이 매일매일 이어지죠.
그리고 그 과정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저는 계속 도전할 수 있어요.
혹시 여러분도 ‘창업’이라는 단어가 마음속 어딘가에 걸려 있다면,
언젠가 이 여정을 함께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